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은 사업비 약 101억원을 투입해 연장 420m, 폭원 26.1m의 왕복 4차로를 조성하는 공사이며 현재 북측구간 지장물 이설 및 도로포장을 마쳤으며, 남측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공사기간 중 주민 통행 불편을 대비해 남북간 임시횡단보도를 3월 30일에 개통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골지하차도 차량 개통은 6월 말보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며 “교량 하부공원 조성 공사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도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