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관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0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올해 12월 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우수이용자로 선정될 경우 35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기존 35만원에 더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개발 지원에 힘써 올해 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이번 공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