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전문어린이집은 12명 이상의 장애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으로 서울 내 총 8개소 있다.
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보호자들까지 포함한 간담회를 통해 여러 의견을 듣기로 했다. 특히 통합교육지원을 위한 준비를 위해 보호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마포구청장과의 차담회에서 유보통합 추진을 논의하기로 했다.
조 교육감은 “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또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의 의무교육권리 보장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와 서울시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유보통합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