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착공한 야구장 개선 사업은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총 7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내부에는 벤치 및 냉난방시설을 완비하여 선수들이 경기 중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개장은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백석야구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