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특화 오덴세항, 세계 1위 베스타스 터빈공장 방문
해상풍력산업으로 재도약할 목포시 미래비전 구체화
해상풍력산업으로 재도약할 목포시 미래비전 구체화
이미지 확대보기1950년에 설립된 오덴세항은 덴마크에서 가장 큰 항만(약 257만평 규모)으로 15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해상풍력 핵심 부품과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항만 인근 해상에는 다수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의 약 20%가 오덴세 항에서 이뤄지고 있다.
박 시장은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오덴세항에서 목포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목포신항이 활성화되어 세계적 수준의 산업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는 목포시는 오덴세항을 롤모델로 삼아, A.P 몰러-머스크(이하 '머스크')를 중심으로 목포 신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상풍력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베스타스 린도 공장은 45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베스타스의 핵심 공장으로 약 4만m2의 생산조립시설과 부품창고를 갖추고 9.5MW 및 10MW급 초대형 풍력터빈을 생산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베스타스의 첨단기술과 노하우가 목포시와 연계되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함과 동시에 지역 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목포신항 베스타스 터빈공장 설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머스크와 목포 신항 내에 해상풍력 터빈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A)를 체결한 바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