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예천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맛뜰리:예’ 부스에서 판매될 제품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들이 HACCP 인증 가공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하는 것으로 40초 큐브된장, 마덕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비트쌀과자 등 14종이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세 가지 맛의 누룽지 간식 시제품 시식 행사도 진행해 소비자의 평가를 듣는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들의 열정으로 지역축제에서 농산물가공상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졌다.”며 “이번 활 축제를 통해 농산물가공상품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공동브랜드 ‘맛뜰리:예’를 알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주관으로 진행되는 축산물 판매 행사는 값싸고 질좋은 축산물을 제공해 예천한우 등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예천축협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다양한 부위의 예천 한우와 돼지고기를 시중 판매가격 대비 15 ~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박근노 예천군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예천 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