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간식대전 '부산빵빵더마켓' 개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정의 달 연휴 기간 내수진작을 위한 부산지역 디저트류 업체 25개사 참여하는 간식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의 백화점과 몰 연결통로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간식대전 '부산빵빵더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힘을 모아 부산지역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빵빵더마켓'은 대형유통사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판매 품목은 '부산지역의 디저트류 제품'으로 '담아요(생강청, 오미자청), 라이스케키(퓨전떡케익), 봄오리(뚱쿠키, 타르트), 쌀로운(쌀디저트)' 등 부산지역 디저트류 업체 25개사가 참가해 베이커리, 쿠키, 떡, 차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성 있는 포토존, 무료 포토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소담스퀘어 부산에서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일 평균 400여 개의 경품을 제공하는 '뽑기 경품이벤트' 등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