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정성을 담은 화분과 함께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과 메시지 카드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께 힘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며, “카네이션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즐겁고 재미있었는데 어르신들도 화분을 볼 때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