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추진한 ‘가족축제’ 현장. 사진=나주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41002160329977ccf60337115136222242.jpg)
전남 나주에서 평소 소홀하기 쉬웠던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전남 도내 가족, 나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도심 속 캠크닉(캠핑+피크닉)과 나주시교육지원청의 다문화 전통놀이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어 가족의 가치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나주시장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샌드아트 ‘요즘 가족 Story’가 이어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 구성원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가족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