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프리뷰쇼 정원사가 되어 봄’ 행사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추진단 및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여 및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남양주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117592804677f0f3e23044121131237228.jpg)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추진단 및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여 및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시는 다산 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에 있던 큰 버드나무를 형상화한 삼색 버드나무에 △물맑음수목원 △다산생태공원 △천마산 시립공원 등 남양주 주요 정원자원의 흙을 한데 모아 합토식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시민참여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추진단의 발대식을 프리뷰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정원조성팀·시민정원사팀·정원홍보팀·시민정원사팀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추진단은 △박람회 전시정원 조성·관리 △박람회 SNS 홍보 △행사장 안내 △정원해설 투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나무, 꽃, 물 등 정원을 이루는 경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경관과 사람이 조화될 때 비로소 정원은 완성된다”라며 “남양주시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 프리뷰라는 반환점까지 온 데에 열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는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 개최와 정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