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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없는 연금개혁, 개혁 아닌 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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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없는 연금개혁, 개혁 아닌 담합”

신전대협·한국대학생포럼, 현재 국회 논의 연금개혁안 규탄 기자회견
재정적 지속가능성여부 확인된, 청년·학계 목소리 반영된 개혁안 요구

신전대협·한국대학생포럼 회원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이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노춘호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신전대협·한국대학생포럼 회원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이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노춘호 기자
대학생 단체인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 공동의장 김건·이범석)와 한국대학생포럼(회장 왕호준)이 28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연금개혁안을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21대 국회의 연금개혁안에는 전부 새롭게 바꾼다는 쇄신의 의미도, 고통을 감내할 용기도 보이지 않는다”며, 국회가 논의 중인 현재 연금개혁안을 두고 “개혁 없는 보신주의다. 미래세대 없는 연금개혁, 개혁 아닌 담합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개혁의 최대 이해당사자인 청년층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청년들의 요구사항은 간과된 기성세대 중심의 타협안이다”라며 “‘재정적 지속가능성여부 확인으로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는 새로운 방향의 연금개혁안, 연금개혁의 당사자이자 연금 수령 예정자인 우리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연금개혁안, 국책연구기관 KDI의 세대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한 완전적립식 신연금안의 면밀한 검토로 학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연금개혁안 등을 22대 국회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끝으로“보여주기식 연명치료가 아닌, 가죽을 벗기는 대수술을 통해 미래세대의 새살이 돋아날 여유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