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직장 분위기 조성 격려

이번 캠페인은 일과 가정에서 균형 있는 삶을 통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29일에는 시청 본청과 의회 청사 입구에서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정인화 시장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31일까지 3일간에 걸쳐 2청사와 보건소, 각 사업소, 읍면동사무소 등 모든 부서를 방문해 캠페인과 함께 빵과 음료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문화를 확산해 왔고, 출산휴가 및 남녀직원 육아휴직 권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임신출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출산과 양육지원에 힘써 왔다.
이 외에도 전 직원 국내 문화탐방 지원,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노부모 봉양 직원 효도 관광 등 가족참여 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시 직원들의 가족 사랑, 직장 사랑 마음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