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with INDIECRAFT' 개최. 사진=성남산업진흥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31145806094188fbfc802b3591322451.jpg)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인디크래프트’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약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17명 게임 산업 전문가 강연이 큰 인기를 얻었다.
공준식 대표는 '콘텐츠 공급 과잉 시대,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위기와 기회는?'이라는 강연을 통해 “게임개발자 경쟁 상태가 더 이상 서로가 아닌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숏폼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게임 개발자들이 새롭고 독특한 게임성을 갖춤과 동시에 트렌드에 맞는 게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인디게임 개발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게임인을 위한 컨셉이었고, 게임 산업계 모두가 되짚어 볼 새로운 주제 의식이 많이 언급되어 인디크래프트도 성장하는 게임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 인디크래프트’는 앞으로 선정개발사를 위한 멘토링 데이 및 각종 사업화 지원과 더불어 9월 진행하는 오프라인 전시행사 ‘GXG with INDIECRAFT’ 등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