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안산시와 베르아델승마클럽의 협업으로 지난해 마사회에서 공모한 ‘2024년도 축산발전기금 승마대회 확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공식 확정됐다.
이달 29일부터 2일간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베르아델승마장에서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4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산시 승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에이스승마클럽 △㈜엘리트승마스쿨 △안양축산농협 △애니홀스(승마용품 생산기업) 등 관내 승마클럽 및 업체들과 베르아델승마클럽이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고려시대부터 말을 조련했던 대부도에서 유소년 등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승마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