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7일 월피동 소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도시재생대학-셀프 집수리 아카데미’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안산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100843100862701e71a555b591423483.jpg)
지난달 3일부터 총 5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안전교육 및 공구 사용법 △목공·전기 작업 △도배·필름·페인트·타일 시공 △내·외부 설비 교체 △방충망·손잡이 교체 등 집수리 경보수 교육을 통해 주민 자생적인 자택 유지관리 역량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서 어렵다고 생각했던 집수리를 직접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만 7천여㎡에 총사업비 236억 원을 들여 △문화·복지·창업어울림센터 건립 △거리환경개선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범죄 예방시스템 구축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