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 개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 사업에 구리시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공모하여 확보한 사업비(5000만 원)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자 ‘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기획했다. 지역행사인 구리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소상공인 판촉 행사가 펼쳐지며, 행사장에는 전용 부스와 간이 무대가 설치된다. 아울러, 전문 상품안내자(쇼호스트)가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일정 금액 구매 시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권 지역화폐 지급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권 지역화폐 지급)와 게릴라로 진행되는 경품 행사 등 소비 촉진 및 지역화폐 환급으로 지역 경제가 선순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