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 등 5개 학과 교수와 재학생이 직접 학교에 찾았다.
응급구조과는 응급구조사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체험도 시행했다.
임상병리과는 혈액형검 사, 혈당검사, 심전도검사 등 질병 진단검사 체험을 진행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대학의 교육인프라를 개방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