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책과 관련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배다리 거리를 탐방하고 오면 선물을 주는 ‘배다리 탐험대’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축제 운영본부(카페 멀씨)에서 안내 종이(리플릿)을 받아 축제에 참가하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마술 버스킹, 달고나 만들기, 이야기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배다리 헌(獻)책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에 대한 문의는 문화원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배다리 헌책 축제에 오셔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헌책방 거리의 매력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