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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KAIST와 송도 공동구 기술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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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KAIST와 송도 공동구 기술개발 맞손

성능 검증 위한 연구 환경 제공 업무협약 체결

왼쪽 사진은 인천시설공단 김태성(왼쪽) 송도도시기반 사업단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약 체결 모습. 오른쪽 사진은 관계자들 단체촬영 모습.사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사진은 인천시설공단 김태성(왼쪽) 송도도시기반 사업단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약 체결 모습. 오른쪽 사진은 관계자들 단체촬영 모습.사진=공단
인천시설공단은 안전한 공동구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구 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일 공동구 안전관리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술 개발 결과물의 성능 검증을 위한 연구 환경 제공 △제도 개선사항 발굴 △공동구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지속성을 가진 상호 협력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 개발 성능 검증을 위한 공동구 연구 환경을 제공하여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송도 공동구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안공모(사업비 21억원)에 선정돼 IoT-AI 기반의 지하 공동구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송도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