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국은 ‘시민 행복 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6가지 전략을 보고했으며,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등 5개 과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사회복지국은 고양시 본예산의 17.4%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하면 전체 예산의 44%에 달하는 만큼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생애주기별 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도 시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립어린이집 운영, 기부금 사업, 경로당, 장애인시설,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원들이 질의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