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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인천시의원,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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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인천시의원,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

3선 군의원과 현역인 자신이 통합 이끌 적임자
군민 통합과 정치적 멘토 고 유천호 군수 기려
2일 박용철 시의원이 강화군 기자실 및 인천시 기자실을 차례로 돌며 강화군수 예비 후보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최재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일 박용철 시의원이 강화군 기자실 및 인천시 기자실을 차례로 돌며 강화군수 예비 후보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최재민 기자
박용철 인천광역시의회(국민의힘, 강화) 의원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조만간 마치고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 활동에 들어간다. 박 의원은 2일 오전 10시 30분 강화군청 기자실에 이어 오후 2시 인천광역시 기자실을 방문해 그간 의정활동과 강화군 발전을 위해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강화를 안정시키고 군민 통합을 이루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3선 군의원과 초선 시의원으로 지난 14년간 군민의 공복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군의원 3선과 부의장 역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9대 인천광역시의회 전반기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 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근 "인천광역시이면서도 강화는 경기도를 거쳐서 들어오는데 젖줄인 인천과의 직통 다리가 있어야 한다"며 "이 문제는 꼭 풀어야 할 숙제로 이제 결과물을 내야 할 시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군은 보수 강세 지역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곧 군수로 입성할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