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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운항 연기, 시민 안전 확보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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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운항 연기, 시민 안전 확보 위한 조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강버스 운영 기대, 하이브리드 선박에 국산 배터리 탑재 요구
정준호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정준호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가 리버버스(이하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당초 10월에서 내년 3월로 연기한다. 이는 시범 운항을 통한 안전성 검증, 서비스 품질 확보, 운영상 미비점 보완 작업 등을 충분히 진행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 연기 결정은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라고, 긍정적 의견을 냈다.

이번 서울시의 결정은 정 의원이 지난 제323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정식 운항 전 철저한 점검을 요구한 결과로, 시의회의 우려가 행정에 반영되어 정책 변화를 이끌어낸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2023년 2월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한강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수상 대중교통수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환경친화적이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제안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선박 공정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기 위한 배터리와 같은 주요 부품은 국산 고밀도 배터리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강버스’가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시 안전한 고밀도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 구매 원칙을 규정한‘서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

정 의원은 “한강버스의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최근 저가형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고려해 한강버스 배터리는 신속하게 조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중교통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에 집중할 생각이다”라며, “특히 한강버스와 같은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의 도입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강버스와 같은 미래형 교통수단의 도입을 통해 서울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