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글로벌 휴먼라이프케어 기업 페이버스(대표 민병도)는 키르기스스탄 노동사회복지 및 이주부 산하 해외 시민 고용 센터(대표 쿠다이베르디예프 국장)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페이버스는 1985년 설립 이후 글로벌 휴먼 라이프 케어 분야에서 꾸준히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말레이시아와 키르기스스탄 등지에서 활발한 해외 사업을 전개하며, 차세대 리더 육성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3년 6월에는 티웨이항공의 인천-비쉬켁 직항로 개설에 기여하며 한-키르기스스탄 간 민간 교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쿠다이베르디예프 국장은 이번 MOU 체결식에서 "페이버스의 노력 덕분에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교류가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저렴하고 편리한 항공편 덕분에 양국 국민 간 왕래가 더욱 활발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페이버스가 양국의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민병도 페이버스 회장은 "이번 MOU는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인력 교류와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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