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가 6일 오전 서울시선관위 5층 대회의실에서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선관위는 40일 앞으로 다가온 교육감보궐선거의 성공적인 선거관리를 위해 이번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회의에는 서울시선관위 상임위원·사무처장·과장 및 25개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절차사무의 정확성·투명성 제고를 통한 완벽한 선거관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예방·안내활동 및 효과적인 조사·단속방안, 정치자금의 적법한 회계처리 확립 방안, 정확한 선거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 강화에 관한 대책 등이 논의 됐다.
특히 보궐선거 준비기간이 촉박한 만큼 선거관리 인력·시설 및 장비·물품의 원활한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업무처리에 있어 반복적 확인·점검 등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에 충실한 선거관리를 강조했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급박한 선거준비기간과 보궐선거에 대한 낮은 관심으로 선거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서울시선관위는 철저한 준비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공정하고 엄격하게 선거관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