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보건소가 최근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 연계 프로그램 ‘숲속 힐링 테라피’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장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프로그램은 숲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환경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산림 치유 지도사와 함께 숲속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편백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 혈당,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지닌 사람이 참여하는 개인 맞춤 건강관리 사업이다. 휴대폰 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참여 문의는 장성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