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전 과정 무료이며 (시민강좌)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동행, (실습강좌) 알아두면 쓸모있는 반려동물 돌봄지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견·반려묘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팁’,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알고 있으면 좋은 펫티켓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실습강좌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실습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위생미용, 반려동물 영양관리와 펫푸드 만들기, 펫티켓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노령동물 건강관리와 응급처치법 등이다.
신청은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좌를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0일부터 시 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시민강좌의 경우에는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문화 정착과 반려인·비반려인 모두 행복한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