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댄스 공연 및 연주로 이루어진 ‘청년버스킹’과 현장에 있는 청년들이 참여한 ‘아라노래방’으로 시작되어 청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계양구 출신 유명 개그맨 김원훈이 ‘밀고 나가는 힘’을 주제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청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청년 자영업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아라청년마켓’과 ‘아라온 큐알(QR) 이벤트’, ‘전통주 빚기’ 등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올해가 첫 행사이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할 계획이다" 라고 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걱정 없이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 성공 도시 계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