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자는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의 대출권수 ․ 도서관 이용규정 준수 ․ 이용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어린이 ․ 청소년 ․ 일반인 각 부문별 2명씩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문화상품권과 시상일로부터 1년간 대출 권수를 2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이 부여된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다독자 시상식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