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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신도대교 개통 맞춰 주차장·버스노선 등 대책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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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신도대교 개통 맞춰 주차장·버스노선 등 대책마련 분주

도로, 주차장, 버스노선 등 시민 편의 최우선

교통대책 2차 TF 회의 모습 [사진 제공=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교통대책 2차 TF 회의 모습 [사진 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인 ‘(가칭)영종~신도대교(3.26km)’의 개통에 맞춰 소매를 걷고 도로와 주차장 조성, 버스노선 신설 등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2차 TF 회의를 지난 26일 시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7일 제1차 회의에 이어 교통국장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인천시 교통 관련 부서, 종합건설본부, 경제청, 옹진군, 중구 등 5개 기관의 10개 부서가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 버스노선 신설, 교차로 정비 등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4개 분야 9개 사업을 나누어 추진 상황과 예산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논의했다.

또한, 과거 무의대교 개통 시의 상황과 경험을 분석하여 신도대교 개통 시 옹진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토록 정기 회의를 통해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신도대교 개통으로 옹진군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