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등 어르신 돌봄활동가 2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돌봄활동가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광산구는 매년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장기 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