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난 16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동구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입찰에 관심이 높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조달시장 현황 △전자입찰 및 조달시스템 안내 △입찰공고 분석방법 △낙찰노하우 △인천동구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등 전자입찰 관련 실무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공조달 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 조달 시장에 적극 진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