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부위원장은 먼저 ‘DDP디자인론칭페어’시상식에 참석해, 서울의 우수한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후 이상욱 부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며, 디자인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들을 살펴봤다.
이어 이상욱 부위원장은 ‘서울디자인 2024’개막식에서 “DDP를 중심으로 K-디자인이 보다 매력적인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디자이너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가치를 넘어, 도시의 문화와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다. 서울이 세계 디자인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디자인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