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으며, 의원의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이 있었다.
이어 '광주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2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의견조회 찬성 2건 포함)하고, '광주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은 수정 가결 처리했다.
회기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이주훈 의원의 광주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황소제 의원의 포트홀 AI 시스템 도입 검토와 공동주택 전기차 위험 대응 강구에 대한 자유발언 등으로 이어졌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심도 있는 심의를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처리된 안건과 의회의 권고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인 ‘제31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당초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 후 처리할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