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24 독서 인문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전남 교원들의 인문학적 사고력 함양 및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기획력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벌교에서 소설 태백산맥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태백산문 문학기행 추진단’이 함께했으며, 특히 오감만족 문학기행과 더불어 조정래 작가와의 만남까지 이어져 참여한 교원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전남 교원 문학기행 팀은 ‘소화의 집’에서 음악공연과 ‘현부자집’에서 지주들의 소작농 착취를 그린 연극을 관람했다. 또 중도방죽 길을 걸으며 그곳에 담긴 벌교인들의 고난을 함께 보고, 듣고, 참여하며 소설 ‘태백산맥’을 생생히 경험했다.
이번 문학기행에 함께한 청람중 한 교사는 “소설‘태백산맥’이 갖는 문학적 가치와 시대 의식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자발적으로 문학기행을 만들어온 지역민들이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과 지역 문인 등 전남만큼 독서 인문 생태 자원이 가득한 곳은 없다. 전남 교원들이 독서인문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