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 북부 1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는 이창열 자족도시과장이 직접 나서 시의 입지적 강점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기업에게 최적의 투자처라고 피력했다.
특히 이창열 과장은 입지적 이점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부각하며 "GTX-C 노선을 포함한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함께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잘 갖춰진 도로망이 인적·물적 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젊고 활기찬 인구 구조와 높은 출산율, 빠른 인구 증가 추세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 확보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창열 과장은 "양주시는 수도권에 인접한 입지와 우수한 교통망, 혁신적인 산업 환경을 갖추고도 저평가된 블루오션"이라며,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28일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와 혜택에 대한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