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시설 등 건물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설치를 지원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에너지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종 홍보활동으로 사업 대상지를 발굴·선정하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공개·심층·총괄 평가에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로 3년 연속 선정돼 3년간 총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지난 4월 선정된 대상지 218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736㎾, 태양열 64㎡, 지열 297.5㎾의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1,369M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동시에 654ton(tCO2eq)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와 같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