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안산시장이 방문한 ㈜광신기어는 차량용 기어제작 전문업체로 스프로킷 기어, 세타 엔진기어 등의 기어와 감속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차, 볼보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함영빈 대표이사는 회사 소개에 이어 근로자 인력 채용의 어려움에 따른 지원정책 확대 등을 요청했다. 기업과 근로자 의견을 청취한 이민근 시장은 시에서 추진 가능한 정책은 적극 실행하는 한편,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는 기업 SOS 현장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는 등 ‘기업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