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성남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해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판교지역 IT 관련 기관과의 연계 특화 교육과정이 높게 평가 받아 선정된 만큼 첨단기업과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과학고 설립의 전국적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최종 선정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