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과학대학교 교직원 20여 명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골목길에 거주하는 문현동 일대 12세대를 방문해 연탄 2,000장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도 총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의과학대는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