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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설 연휴 호흡기 감염병 예방 협력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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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설 연휴 호흡기 감염병 예방 협력 강화 추진

시흥시. 사진=이관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시흥시. 사진=이관희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 관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정비키로 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비중이 높고, 1월에도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회의나 행사 참여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한다. 또 겨울철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과 관내 병원의 병상 확보율, 설 연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형정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인 만큼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