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금은 상주교육지원청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솔봉사단’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청솔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금 전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 일손 돕기, 수해복구 지원 등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소정의 금액을 꾸준히 적립하고 있다.
박은옥 교육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상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펴볼 것 이며 ‘따뜻한 상주교육’의 실천을 위해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물심양면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