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지난 4일 선부동 엘크볼링센터에서 개최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선부1동 행사에 참석해 30여 명의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 장소인 엘크볼링센터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강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다.
이 시장의 볼링 시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새해 덕담 및 격려, 주민들의 바이올린 공연, 주제별 현안에 대한 현장 질의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발로 뛰는 행정이 무엇인지 묻는 시민 질문에 이민근 시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발로 뛰고 현장을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말씀을 들어야 그 해법을 도출할 수 있다고 믿고 행정을 펼치고 있다”라며 “함께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