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서울시의원, (가칭)강솔초 강현캠퍼스 설립 교육청 자체재정투자심사 통과 소식 전해

박춘선 서울시의원이(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4일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이 서울시교육청의 자체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 내 '도시형캠퍼스 1호'로 추진 중인 강현캠퍼스는 2024년 사전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 실시설계, 2027년 공사 착공을 거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자체재정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박 시의원은 지역의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해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당협위원장, 이종태 시의원,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2023년 5월에는 서울시의회에 '고덕강일3지구 강현초등학교와 강현중학교 신설에 관한 청원'을 시작으로,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동구청, 고덕강일3지구 학교신설공동추진위원회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소통 다자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6월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의 의견이 조율되며 제1호 도시형캠퍼스로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이 확정되었고 자체재정투자심사도 통과하게 됐다.

박춘선 시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주민대표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해온 학교 설립 사업이 이제 구체화되며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그간 신설 아파트 단지의 학교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