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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해 제대 군인 대상 SH 청년 임대 주택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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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해 제대 군인 대상 SH 청년 임대 주택 공급 추진

2014년부터 10년간 군 장애보상금 수령자 8095명에 달해
최진혁 시의원, “헌신한 청년들에 대한 더 많은 지원 필요”
최진혁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최진혁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가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12일 시와 최진혁 시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전역 후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불안 해소와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은 서울시의회 최진혁 의원이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청년 상해 제대 군인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검토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서 발간한“2024 국방통계연보”의 ‘각 군 장애보상금 집행 현황’을 보면 2014년부터 10년간 군 복무 중 부상 등으로 장애보상금을 수령한 인원은 8095명에 달한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는 차원에서 서울시는 지난 2022년부터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 지원을 위한 청년부상제대 군인상담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최진혁 의원은 “국가 안보가 그 어느 시기보다 엄중한 상황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이 전역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다”라며, “청년 상해 제대 군인들이 주거 불안정 문제로 또 다른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SH공사에 임대주택 공급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SH공사 관계자는‘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청년 상해 제대군인을 위한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며, 시 복지정책과 및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와 세부 협의를 통해 올해 내로 신규 청년매입임대주택 중 청년 상해 제대 군인에게 적합한 주택을 선별해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해 역세권이나 의료시설 인근 등 교통과 생활 편의성이 우수한 주택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진혁 의원은 “‘(가칭)위국헌신청년주택’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다”라며, “청년 상해 제대군인 신혼부부에 대한 특별공급 등 추후에도 국가를 위해 희생을 한 청년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통해 더 많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