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5대범죄(살인·강도·성범죄·폭력·절도) 특별범죄예방대책 및 2025년 3월 신학기·해빙기를 맞아 추진사항 점검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부산 내 5대범죄 발생현황을 정밀진단하고, 그에 따라 맞춤형 대응방안을 공유하였으며, 신학기 학교 내·외 어린이·청소년 안전활동 및 각종 사건·사고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경찰‐지자체 간 취약지역 합동점검·순찰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기능·경찰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범죄로부터 취약한 빈집밀집지역 2025년 부산청 CPTED 사업 활성화 방안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