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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정상 운행 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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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정상 운행 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방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정상운영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이미지 확대보기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정상운영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경영난의 이유로 3여년 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12일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터미널을 방문해 시설 안전 점검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터미널 내 상가를 방문해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으셨을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성화된 터미널 운영을 통해 상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운영 업체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개선을 통해 우리 시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은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