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327개 기업이 338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검증된 먹거리와 최신 생활용품을 선보여 수원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고 수원시가 3일 전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1년에 3번 개최되는 메가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 8도의 특산물과 트렌디한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1 행사에서는 ‘팔도밥상페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메가쇼를 비롯한 다양한 대형 박람회와 전시회를 유치하며,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메가쇼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숙박 및 음식업 등 연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생활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됐다.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마케팅팀 서동욱 팀장은 “메가쇼의 성공은 수원컨벤션센터의 뛰어난 인프라와 지속적인 행사 유치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앞으로도 수원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박람회를 유치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