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만들 것"

이번 점검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축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 중 연면적이 가장 큰 청과물시장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또한 이번 점검에는 전년보다 1가지 분야를 추가해 총 8가지 분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해, 취약구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한층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병행해 진행되며,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사 내 관련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중이다. 점검 결과 도출된 위험 요소는 신속히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장 이용객과 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