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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새희망 포럼’ 창립...열린 소통과 토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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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새희망 포럼’ 창립...열린 소통과 토론의 장 마련

지난 17일 열린 '함께여는 미래,포항 새희망 포럼' 창립 총회. 사진=포항 새희망 포럼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7일 열린 '함께여는 미래,포항 새희망 포럼' 창립 총회. 사진=포항 새희망 포럼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현안 이슈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포항 새희망 포럼’이 지난 17일 창립됐다.

새희망포럼은 포항지역 200여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적극적인 목소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석암(강석암 의원) 원장이 초대회장에 선출됐으며 김준홍 위덕대 교수가 수석부회장으로,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와 나찬엽 ㈜동해개발레미콘 대표가 각각 내무·외무부회장, 최종만 대신E&G(주) 대표가 재정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특히 회장단 취임식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해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했다.
강석암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이 될 포럼 대표를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희망포럼이 지역의 100년 미래 청사진은 물론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희망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과 중지를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희망포럼은 향후 지역 각 분야에 걸친 현안에 대한 토론과 현장검증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