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4월부터 6개월간 추진

관내 고등학군의 구조적 문제점인 적정 학생 수 부족과 남녀 성비 불균형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시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과천시 관계부서, 각 학교 학부모 대표, 경기도교육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구조의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을 4월부터 약 6개월간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 추진 방향과 분야별 과업 수행 계획이 공유됐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